본문 바로가기
투데이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율 53.3%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율이

절반에 그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 

도내 커피 판매 매장의

일회용컵 보증금제 참여율은 53.3%로 

지난해 9월 96.8%에서 

열 달 만에 40% 포인트 넘게 하락했습니다.


 참여율이 하락한 것은 

지난해 11월, 환경부가 

일회용컵 보증금제 전국 확대 시행을 늦추고

지자체 자율에 맡기도록 하면서부터로,

제주에서 지금까지 반환된 일회용컵은 

723만여 개로 반환율도 51%에 그치고 있습니다.


홍수현

최신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