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5일) 제주는 흐린 가운데
평년보다 높은 기온을 기록했습니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중문이 27도로 가장 높았고,
서귀포시 26.5도, 제주시 24.9도,
성산 24.5도, 고산 24도를 기록해
평년보다 2에서 3도 가량 높았습니다.
기상청은
내일(6일) 낮부터
기압골의 영향으로 곳곳에 비가 내리겠고,
모레까지 제주도 전역에
10에서 50㎜의 비가 오겠다고 예보했습니다.
내일 제주도 해상에는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고,
해안에는 높은 물결이
백사장으로 밀려오거나
갯바위를 넘는 곳이 있어
안전사고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