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전 9시 10분쯤
제주시 일도2동 한 아파트 5층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은
거실 내부 일부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650여 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소방 당국은
거실 선반 위에
촛불을 켜 놓은 상태로 집을 비웠다는
집 주인의 진술 등을 바탕으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