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서 발생하는 뺑소니 교통사고가
한 해 평균 100명이 넘게
숨지거나 다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더불어민주당 민홍철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뺑소니 사고는
모두 417건으로
7명이 숨지고 603명이 다쳤습니다.
한 해 평균 1.4명이 숨지고,
120명이 다치는 셈입니다.
한편, 같은 기간 난폭운전은 107건,
보복 운전도
218건씩 신고가 들어오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