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풍과 높은 물결이 예보되면서
제주 해안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오늘 저녁부터 제주도 앞바다에
시속 57km의 강풍이 불고,
최고 4m의 물결이 일겠다며
오는 10일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에
따른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해경은
해안 순찰을 강화하고
시민들의 바닷가 출입 자제를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