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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11/23지금 전국은)'화합의 올림픽 대종' 건립 추진

◀ANC▶ 평창동계올림픽을 유치한지 4년이 흘렀고, 대회가 벌써 800여 일 앞으로 다가왔는데요. 올림픽 개최를 기념하는 유산과 더불어 주민들의 참여 열기를 다시 끌어올리기 위해 화합의 대종 건립이 추진됩니다. 원주 mbc 조성식 기잡니다. ◀END▶ ◀VCR▶ 세번의 도전과 10년의 기다림. 동계올림픽 유치 결정과 동시에 주민들은 뜨거운 눈물을 쏟아냈습니다. 이후 평창이란 이름은 세계에 알려졌고, SOC 건설 등으로 지역발전도 새로운 전기를 맞았습니다. 주민들의 염원과 노력, 그리고 평창의 새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대종' 건립이 추진됩니다. 올림픽 관련 행사와 더불어 관광상품으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 ◀INT▶ 대종은 동계올림픽을 상징해 2018 관, 즉 7.5톤의 무게로 만들어집니다. 높이 2.8m, 둘레는 1.6m로 평창군과 올림픽 관련 상징물 문양이 종에 새겨집니다. 종과 종각을 만드는데 12억 원의 예산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주민 등을 대상으로 성금을 모금하며, 부족한 부분은 군비로 충당할 계획입니다. ◀INT▶ 대종은 내년부터 본격 제작에 들어가고 오는 2017년 12월에 타종식을 가질 예정입니다. (s/u)이번 대종 건립이 주민들의 화합은 물론 올림픽에 대한 열의를 다시금 모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조성식입니다//
조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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