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사상 최저 수준으로 폭락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습니다.
여행 리서치 전문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매주 5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
올들어 제주 여행에 대한 관심도가
커졌다는 응답은 39%로
조사가 시작된 2017년 이후 가장 낮았고
코로나19 당시인 재작년의 64%보다는
25%포인트 떨어졌습니다.
올들어 제주 여행의 국내 방문 점유율은 8%,
계획 점유율은 13%로 사상 최저치였는데,
강원도는 점유율이 높아져
제주도의 침체에 따른
반사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