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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 고립·은둔형 청년 7천 명 넘어


집 밖을 나서지 않는 청년이
제주에서도 7천 명이 넘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가
일하는 시민연구소와
유니온센터에 의뢰해 수행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사회적으로 고립되거나
길게는 6개월 이상 집 밖으로 나서지 않는
은둔형 청년은 모두 7천744명으로
도내 전체 청년의 4.7%를 차지했습니다.

한편,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실시한
지난 2022년 청년 삶 실태조사에서
제주 은둔 청년 비율은 4.4%로
전국 평균인 2.9%보다 높았습니다.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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