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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제주 의료기간 10년 새 40% 증가

최근 10년 동안

제주에 의료기관이 40% 넘게 늘었습니다.

호남지방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제주지역 의료기관은 천32곳으로

10년 전 730여 곳에서

40.4% 증가했습니다.

진료별로는 산부인과를 제외하고

모두 늘어난 가운데,

내과가 가장 많이 늘었고,

정형외과과 정신건강의확과 등의

순이었습니다.

의료서비스에 만족하는 비중은 59.8%로

같은 기간 11.2%포인트 올랐고,

불만족 이유 1위는

10년 전 치료 결과 미흡에서

긴 대기시간으로 바뀌었습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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