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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주간이슈:일) 음식점 춤 허용 토론회

◀ 앵 커 ▶

일반 음식점에서도 춤을 출 수 있게

조례를 만들기 위한 토론회가

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열립니다.

8년 동안 한라산을 조사한

지질조사 보고회와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토론회도

잇따라 개최됩니다.

다음 주 주요 일정을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일반음식점에서도 춤을 출 수 있도록 하는

조례 제정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됩니다.

제주도는 모레(24일)

제주웰컴센터에서

일반음식점 춤 허용 정책 도입에 대한

공개토론회를 엽니다.

제주도시민고청처리위원회가

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된다는 민원에 대해

조례 제정 추진이 필요하다고

의결했기 때문입니다.

토론회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 조사관의

결과 발표와

이미 조례를 시행 중인

부산시 진구청에서 사례를 발표하고,

패널들이 토론을 벌입니다.

일반음식점 춤 허용 조례는

지난 2016년부터 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비슷한 조례를 제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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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저장시스템 실증사업을 추진하며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계획을

도민들에게 설명하는 공청회가 열립니다.

오는 27일 열리는 공청회에서

제주도는 그동안 추진 과정과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받기 위한

계획 등을 설명하고 질의 응답을 받습니다.

제주도는 다음달

정부에 특구 지정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며

특구로 지정되면 2026년부터 4년 동안

기존 배터리 방식 대신

수소를 기반으로 하는

에너지 저장장치 개발을 위해

실증사업을 벌이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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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업계의 활성화 전략을 모색하는

전문가 토론회가

모레(24일) 제주도의회에서 마련됩니다.

김황국 도의원이 주최하는 이번 토론회에는

제주지역 건설업계 관계자와 대학교수,

한국건설산업연구원 연구실장 등이 참석해

대기업과의 협력체계 구축,

민분양 등 주택시장 관리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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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한라산 형성 시기와 과정,

지질구조 특징 등을

8년 동안 조사한 한라신지질조사 결과를

도민들에게 보고합니다.

제주도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7일

한라수목원 시청각실에서 보고회를 열고

오름 형성시기와 분포, 백록담과 영실 등

주요 오름의 분화 특징 등을 설명합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 END ▶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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