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이
넉달 연속 감소했지만,
악성 물량으로 꼽히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기준
제주지역 미분양 주택은
2천430호로
전달보다 2.1% 줄어
지난 4월 이후 넉달 연속
감소세를 기록했습니다.
하지만, 준공 후 미분양 주택은
천409호로
전달보다 2.9% 증가했습니다.
한편, 지난 8월 기준
제주지역 주택 인허가 건수는
17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3.7% 급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