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한화 애월포레스트 복합리조트 개발사업이
도마에 올랐습니다.
강철남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임시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숙박시설의 폐업이 잇따르는 가운데,
천 실이 넘는 호텔과 콘도가 들어서는 것은
과부하를 부추기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양영수 진보당 도의원도
애월포레스트가 난개발의 도화선이 되고 있다며
정작 도민에게 필요한 문화휴양 시설은
뒷전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에 대해 김희찬 제주도 관광교류국장은
사업 계획에 대해서 관련 절차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