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소방안전본부는
추석 전 벌초 기간을 앞두고
안전사고 주의보를 발령했습니다.
최근 5년 동안 제주에서 발생한
벌초 안전사고는 173건으로
한 명이 숨지고 172명이 다쳤으며,
사고 발생 시기는 추석 전인
8월에서 9월 사이가 85%를 차지했습니다.
사고 원인은 예초기 등
농기계에 의한 사고가 38%로 가장 많았고
무리한 작업 등 신체적 요인이
35%로 뒤를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