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핵 정국 등으로
연말연시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작년보다 줄어들 전망입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오늘(2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닷새동안
항공과 선박을 이용해 16만 4천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19만 2천여 명이 방문했던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7% 줄어든 수치입니다.
특히, 국내선 항공편은 천37편으로
작년보다 35% 줄었고,
국제선 항공편은 6.3%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