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제주 4.3을 소재로 한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의 저자인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축하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한강 작가의 위대한 작품으로
4.3에 대한 국내외 관심도 크게 높아졌고
4.3은 모두의 기억 속에서 생명을 얻어
불멸의 역사로 남게 됐다며
제주의 이야기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큰 울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제주도는 제주공항 등 주요시설 전광판에
축하 메시지를 표출하고
축하 현수막을 걸었으며,
오는 24일에는
소설 '작별하지 않는다'와 유적지를 연계한
기행을 진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