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내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2명이 연기를 흡입했습니다.
오늘 아침 7시 10분쯤
제주시 노형동의 4층짜리 상가건물에서
불이 나
청소 노동자 2명이 연기를 흡입해,
80대 여성이 스스로 대피했고
70대 여성은 119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습니다.
또 건물 400여 제곱미터가
불에 타거나 그을려
소방서 추산
3천1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소방당국은
건물 2층 마사지 가게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