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 농민단체들이
필수 농자재 지원을 위한
조례 제정을 요구했습니다.
7개 농민단체로 구성된 제주농민의길은
제주도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농민 생존권을 위한 최소한의 요구라며
필수 농자재를 지원할 수 있는
조례 제정을 위해
서명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2021년 요소수 부족 사태 이후
농자재 가격이 폭등했는데도
정부는 농산물을
물가 상승의 주범으로 몰며
무관세 수입을 밀어붙이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