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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절기 '한로' 쌀쌀한 아침 출근길..한글날 '비'

 오늘 아침도 비가 내리면서 쌀쌀합니다.


밤사이 공기가 차가워지면서 

이슬이 맺힌다는 절기 '한로'인데요 

절기에 맞게 아침, 저녁으로 쌀쌀하겠습니다.

낮부터는 구름 사이로 가을볕이 들면서

어제보다 기온이 오르겠는데요

제주의 낮 기온 24도로 

낮에는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아침 출근길 땅이 촉촉하게 젖어있는데요

5mm 미만의 비가 가끔 내리다 그치겠고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아침 기온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데요

현재 북부 20도 서부 남부 19도

동부 18도 산지 성판악 13도로 

시작하고 있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북부 24도 서부 동부 23도 예상되고

남부지역은 26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어제보다 3~5도가량 높겠습니다.


섬지역도 흐리다가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전 해상에서 최고 2~2.5m로 일겠고

내일부터 해안으로 너울이 밀려오겠습니다.


한글날인 내일도 

동풍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겠는데요

목요일 새벽까지 5~20mm의 비가 예상됩니다.

금요일부터 차차 맑아지겠고

주말에는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정희원 기상캐스터

정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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