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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제주광역 VTS 개국‥관제 범위 8.7배 늘어

제주광역해상교통관제센터가 정식 개국하면서

관제 범위가 크게 확대됐습니다.



지난달 전국에서 세 번째로 개국한

제주 광역 VTS는

관제구역이 기존 9백㎢보다

8.7배 늘어난 7천800㎢로,

선박 사고 예방과 긴급 상황이 발생했을 때

대응에 나서고 있습니다.



해경은 선박 이동이 많은

북부 해역을 중심으로

광역 VTS를 운영하고

내년 2월부터 남부 해역으로

관제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김항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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