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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3차여론-제주시갑 "송재호 장성철 접전"

◀ANC▶

제주MBC가
제21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제주신보, 제주CBS, 제주의소리와 함께
후보 선호도와 지역현안 등을 묻는
3차 여론조사를 실시했습니다.

후보 선호도 조사의 경우
현재 국회 원내정당과
지난 1월 실시한 2차 여론조사에서
3% 이상 지지를 얻은 후보로
대상을 한정했습니다.

여론조사 보도는
제주MBC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 페이지 등에서도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민주당의 전략공천과
이에 반발한 무소속 출마로 요동치는
제주시 갑 선거구 조사 결과를
김찬년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CG)
제주시 갑 선거구
후보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송재호 34.3%,
미래통합당 장성철 27.6%로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을 벌였습니다.

송재호 후보는 40대에서,
장성철은 60대 이상에서
높은 지지를 얻었습니다.

무소속 박희수 후보는 12.6%
정의당 고병수 5.7,
자유공화당 문대탄 1.0,
민생당 양길현이 0.5%를 얻었습니다.

정당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43.3%, 미래통합당이 24.8
정의당 8.7% 순이었습니다.

지지정당 비례대표 위성정당에
투표할 의향이 있다는 응답자는 59.9%,
없다는 33.4%였습니다.

비례대표 지지정당에서는
민주당이 참여하는
비례연합정당이 30.7%로 가장 높았고,
미래한국당이 21.3,
정의당 9.8, 국민의당 3.7,
열린민주당 3.2% 순이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선거 참여 의향에는
72.5%가 반드시 투표,
17.3%가 가능하면 투표하겠다고 답했고,
반드시 투표하겠다는
적극적 투표의향층은 50대 이상과
미래통합당 지지층에서
특히 높았습니다.

이번 여론조사는
제주MBC 등 언론4사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6일부터 이틀 동안
제주시 갑 선거구
만 18세 이상 유권자 806명을 상대로
유무선 전화로 실시해
14.9%의 응답률을 얻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플러스마이너스 3.5%p입니다.

MBC뉴스 김찬년입니다.
김찬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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