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학교 민간 매각이
부동산 투기로 변질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도의회에서 나왔습니다.
오늘(21일) 열린
도의회 문환관광체육위원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국제학교 매입자가
10년이나 20년 후에 다시 매각해서
수십 배의 차액익을 남긴 뒤 빠져나갈 수 있고,
용도 변경이 가능해 부동산 투기 형태로
변질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의원들은 제주도의 강력한 대응을 촉구했고
제주도는 도민의 최대 이익이라는 관점에서
JDC와 협상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