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제주지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된 가운데,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 전까지
백신 접종을 완료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지난달 마지막주
제주지역 인플루엔자 의심환자는
외래 환자 천명 당 108.4명으로
전국 평균보다 34.5명이 더 많았습니다.
질병관리청은
설 연휴에는 많은 사람이
이동하고 만나는 등
집단 활동이 활발해져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감염이
더욱 확산할 수 있다며
사전에 백신을 접종하는게 좋다고
권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