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추석 연휴 여행지로
제주도가 가장 인기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항공이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항공권 예약자 수를 집계한 결과
편도 기준으로 제주 노선이
10만 3천여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일본 예약자는 5만 천600여 명으로
두 번째로 많았으며,
필리핀은 2만 2천500여명,
베트남 만 9천300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제주항공은 예약자 가운데
50대 이상 비중이 30%를 넘었다면서
부모 세대도
차례를 지내는 대신 여행을 가는 문화가
확산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