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을 위한 천 원의 아침밥 지원 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두 달 빠르게 시행됩니다.
농식품부가 사업 기간을 확대함에 따라
제주대학교는 겨울 방학 중인 오늘(6일)부터
천 원의 아침밥 사업을 시작하고,
제주관광대와 제주한라대는
1학기 개강과 함께 3월부터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편, 지난해 도내 3개 대학의
천 원의 아침밥을 이용한 학생 수는
9만 4천여 명으로
1년 새 3배 가까이 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