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사이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빙판길로 변한 주요 도로에서는
차량들이 미끄러지면서 수십 건의 접촉 사고가
발생했고 갓길에는 운행 할 수 없는
차량들이 밤새 버려진 채 방치됐습니다.
내린 눈이 얼어붙으면서
현재 1100도로와 5.16도로는 모든 차량
운행이 통제됐고 번영로와 평화로는
소형 차량의 경우 체인을 감아야
운행할 수 있습니다.
이밖에도 대부분의 주요도로의
차량 운행이 통제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