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범 제12대 제주4·3희생자유족회장이
오늘 취임했습니다.
이번에 회장직을 연임하는 김창범 회장은
지난달 치러진 선거에서
4·3 왜곡과 명예훼손에 대한 처벌 조항을
신설하는 등 4·3특별법을 개정하고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유족들의 복지 지원 확대를 공약해
지난달 치러진 선거에서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김창범 회장의 임기는
오는 2027년 1월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