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대검찰청 공공수사 재심분야 우수사례로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선정됐습니다.
대검찰청은
제주4.3사건 직권재심 합동수행단이
한자로 된 77년 전 자료를 분석해
직권재심 청구 대상자를 선정하고,
95세 군법회의 생존 수형인에게
무죄가 선고되는 등 면밀한 자료 분석과
공판수행으로 희생자 명예회복에
기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군법회의 수형인과
일반재판 수형인 직권재심에서
572명이 무죄 선고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