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집단행동 이후
119구급대 출동 건수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올해 7월 말 기준
119구급대 출동 건수는
3만 3천700여 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천백여 건이 줄어 5.9% 감소했고,
올해 이송 인원도 2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2천 건 가까이 줄어
8.3% 감소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비응급환자의 119 신고가 줄어든 것을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