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의 집단 사직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도내 병원들이 하반기 전공의 모집에 나섰지만 지원자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대병원은
하반기에 수련할
인턴 22명과 레지던트 6명 등
전공의 28명을 모집했지만
한 명도 지원하지 않았고
한라병원은 레지던트 16명을 모집했지만
2명이 지원했습니다.
제주지역에 전공의를 파견하는
수도권 대형병원들도
대규모 미달사태를 빚었는데
정부는 이달 안에
추가 모집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