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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새 어업지도선 290톤급 선박 건조 착수

노후 어업지도선인 '삼다호'를 대체할

새 어업지도선이 건조에 들어갔습니다. 


160억 원이 투입되는 새 선박은

290톤에 전장 54, 폭 8미터 규모로 

최대 30명까지 승선할 수 있으며, 

내년 12월 건조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습니다. 


현재 운항 중인 삼다호는

지난 1994년 건조돼 

불법 어업단속과 해난사고 수색 등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지만, 

노후화로 안전사고 우려와 

신속한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박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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