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공항에서 추락한 제주항공 여객기에
제주도민 2명도 탑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사고 여객기에
제주시 애월읍에 거주하는
부부 2명이 탑승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민 사망자가 탑승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일(30일) 오전 대책회의를 열고
유가족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한편 제주도는 사고 발생 후
제주공항을 오가는 모든 항공사들에게
안전운항 협조를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고,
세종시 파견 공무원을
무안 현지로 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