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경제 악화 우려로
제주지역 기업들의 올해 경기 전망이
크게 어두운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도내 제조업들의 기업경기전망지수는
56포인트로
1년 전보다 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전 세계 경제가 휘청였던
2020년 2분기, 43포인트 다음으로
가장 낮은 수치입니다.
특히 이번 조사는
12.3 내란사태와 여객기 참사 전에 이뤄져
실제 전망은
더 악화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