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의 비극을 담은
4.3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이
오는 19일 밤 9시 제주MBC에서 방송합니다.
방송 영상은
창작오페라 '순이삼촌' 공연을
50분 영상물로 재편집한 문화예술콘텐츠로
제주4.3에 대한 설명과 표준어 자막 등을 넣어
4.3을 처음 접하는 시청자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편, 창작오페라 '순이삼촌'은
현기영 작가의 소설 '순이삼촌'을 원작으로
4.3 당시 북촌리에서 벌어진 집단학살을
대규모 오페라 무대로 옮긴 작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