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초 사건 1주기를 맞아
제주에서도 추모 문화제가 열렸습니다.
전교조제주지부와
제주도교원단체총연합회 등 6개 단체 500명은
제주도교육청 안마당에서
숨진 교사를 추모하는 추모문화제를 열고,
추모 발언과 공연 등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이들은
서이초 사건으로
악성민원과 업무 과중에 시달리는
교사들의 문제가 알려졌다며
더 나은 교육세상을 만들기 위해
함께 나아가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