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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제주도당 "버스요금 인상 즉각 중단해야"
노동당 제주도당이 제주도의 버스요금 인상 검토에 대해 즉각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제주도가 지난해 버스 대수를 줄이고 노선을 개편하면서 발생한 문제점은 도외시하고 도민에게 요금을 더 부담하라는 것은 정책의 잘못을 도민에게 떠넘기는 무책임한 대책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 달도 안 되는 공론화 기간을 ...
송원일 2025년 02월 11일 -

꽃샘추위 기승..항공기 운항 재개
◀ 앵 커 ▶ 주말인 오늘 제주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해안지역에도 많은 눈이 내렸습니다. 아침 최저기온도 영하로 떨어지면서 꽃샘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그러나 어제 300여 편이 결항됐던 제주공항은 오늘 정상을 되찾았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제주 섬이 새하얀 설국으로 바뀌었습니다....
송원일 2025년 02월 08일 -

폭설 강풍 피해 잇따라
폭설과 강풍으로 각종 사고가 잇따랐습니다. 어젯밤 10시쯤 서귀포시 동홍동에서 내리막 도로를 달리던 공영버스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를 벗어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오늘 오전 8시쯤에는 제주시 해안동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전복돼 운전자가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또 오늘 낮 12시쯤에는 제주시 한림...
송원일 2025년 02월 08일 -

올 상반기 전기차 4천500대 보급
제주도가 올 상반기에 전기차 4천500대를 보급하기로 하고 오는 7월 말까지 신청을 받습니다. 차종별로는 승용차 3천 대와 화물차 천500대로 올해 연간 보급 목표는 모두 6천여 대입니다. 제주도는 전기차 국비 보조금이 승용차는 최대 70만 원, 화물차는 50만 원 감액됐으나 도비 보조금은 지난해와 동일하게 승용차는 400...
송원일 2025년 02월 07일 -

외국인 관광객 홍역 확진‥5년 만에 발생
제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홍역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제주도는 지난 1일 베트남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 1명이 홍역 의심증상이 있어 검사한 결과 어제(6일) 저녁 양성 판정을 받았다며 환자의 동선과 접촉자 등에 관한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홍역은 제2급 감염병으로 기침이나 재채기를 통해 전파되는데 발열...
송원일 2025년 02월 07일 -

대설·강풍·풍랑특보 재난안전 주의 당부
제주도는 대설과 강풍, 풍랑특보에 따른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하고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제주도는 모레(9일)까지 많은 눈과 강한 바람이 예상된다며 차량 이용시 원동장비를 갖추고 축사와 비닐하우스의 피해를 막기 위해 사전 점검을 당부했습니다. 또 강풍에 현수막과 간판이 날리지 않도록 단단히 고정시키고, 한파에 따...
송원일 2025년 02월 07일 -

제주시, 위기가구 신고자에게 포상금 지급
제주시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구를 발굴한 사람에게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신고 대상은 소득이 없거나 위기상황으로 도움이 필요한 비수급 가구인데 제주도민이면 누구나 신고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는 위기가구로 신고된 대상자가 기초생활수급자로 선정되면 신고자에게 1건에 5만 원씩 30만 원 한도에서 ...
송원일 2025년 02월 05일 -

내일 출근시간대 노선버스 추가로 투입
내일(5일) 아침 출근시간대 노선버스가 추가로 투입됩니다. 제주도는 내일 해안지역에도 1에서 3센티미터의 눈이 예상됨에 따라 오전 7시부터 1시간 동안 이용객이 많은 311번과 312번 등 5개 노선에 버스 6대를 추가로 투입해 운행횟수를 늘립니다. 제주도는 대중교통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해 도로 결빙과 교통통제 상황...
송원일 2025년 02월 04일 -

제주지역 광공업 생산과 소비 모두 감소세
제주지역 산업활동이 생산과 소비 모두 감소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통계청 제주사무소가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제주지역 광공업생산지수는 111.2로 1년 전보다 2% 줄었고 출하지수도 115.7로 2.9% 감소했습니다. 또 제주지역 대형소매점의 판매액지수는 91.3으로 1년 전보다 7% 줄었고, 최근 넉 달 연...
송원일 2025년 02월 03일 -

한파·폭설 대비 농가 특별관리 필요
제주도농업기술원은 오는 6일까지 한파와 폭설 피해가 우려된다며 농가의 특별관리를 당부했습니다. 이에 따라 하우스 감귤류의 경우 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난방기를 가동하고 난방기가 없는 경우에는 찬 공기가 정체되지 않도록 남동쪽 창은 열고 북서쪽 창은 닫아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노지채소와 밭작물은 눈 ...
송원일 2025년 02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