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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공항 가능" 용역사‥한달 만에 개발사업 추진
◀ 앵 커 ▶ 제주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 용역을 맡아 제2공항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낸 업체가, 제2공항 근처에서 추진되는 대규모 개발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것으로 제주MBC 취재 결과 드러났습니다.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의 입지 타당성 분석 결과가 객관적인지를 두고 논란이 커질 전망입니다. 송원일 기자가 ...
송원일 2025년 02월 14일 -

지난해 돼지, 한우 줄고 젖소, 닭은 증가
지난해 제주에서 돼지와 한우 사육은 줄고 젖소와 닭은 늘었습니다. 제주도가 발표한 지난해 가축통계조사에 따르면 돼지 사육 두수는 51만 9천200여 마리로 재작년보다 4.5% 줄었고 한우는 3만 8천400여 마리로 1.3% 감소했습니다. 반면 젖소는 4천100여 마리로 4.5% 늘었고 닭도 186만 마리로 2.4% 증가했습니다. 돼지와 ...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제주 도심 온실가스 농도 국제표준보다 높아
제주시 도심지역의 온실가스 농도가 국제표준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제주도 보건환경연구원이 제주시 연동에 온실가스 측정망을 신설해 지난 1년 동안 분석한 결과 이산화탄소 농도는 평균 441ppm으로 세계표준센터가 있는 미국 하와이의 424.6ppm보다 4% 가량 높았습니다. 제주시 도심의 메탄 농도도 2.048ppm으...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교원 정신건강 증진과 학생 보호 조례안' 추진
교사가 휘두른 흉기에 찔려 숨진 고 김하늘 양 사망 사건과 관련해 교원 정신건강 증진과 학생 보호 조례안이 발의됩니다. 송영훈 제주도의원이 발의를 예고한 이 조례안에는 교원의 정신건강 문제가 발생하면 적절한 지원과 보호를 제공하고 정신질환교원심의위원회를 설치하는 내용이 담길 전망입니다. 송영훈 도의원은 ...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신천목장 리조트 개발 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 허위작성·셀프조사 논란
서귀포시 성산읍 신천리 목장에 추진되는 대규모 휴양리조트 개발 사업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를 두고 허위 작성과 셀프 조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제주도가 공개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에는 리조트 개발로 하루 312톤의 오수가 발생하는데 공공하수도로 연결해 처리하기로 제주도와 협의를 완료한 것처럼 허위로 작성됐...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차고지 증명제 제외 범위 두고 논란 예상
차고지 증명제에서 제외하는 차량의 범위를 제각각 규정한 3개의 조례안이 동시에 발의돼 심사 과정에서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도가 발의한 차고지 증명제 조례 개정안은 경차와 소형차 등 18만 7천 대를 제외하기로 한 반면 김황국 도의원이 대표발의한 개정안은 대형차만 적용하고 중형차까지 제외해 31만 9천 대를 ...
송원일 2025년 02월 13일 -

한진그룹 지하수 증산 검토..논란 예상
한진그룹이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탄산수 생산을 검토하면서 지하수 증산을 둘러싼 논란이 예상됩니다. 국내 항공업계에 따르면 한진그룹은 지난해 말 제주 지하수를 이용한 탄산수 상표권을 신규 출원하고 기존 생수 제품에 이어 추가로 탄산수 제품 생산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합병으...
송원일 2025년 02월 12일 -

제주 제2공항 상생발전 용역 추진 논란
제주도가 제주 제2공항 건설을 전제로 도민이익 상생발전 용역을 추진해 논란이 예상됩니다. 제주도는 제2공항과 연계한 도민이익과 상생발전 기본계획 보완 용역 발주 계획을 나라장터에 공개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2억 8천여 만 원을 들여 지난 2019년 진행한 상생발전 용역을 보완하고 제2공항 주변 지역의 개발 계획을 ...
송원일 2025년 02월 12일 -

가칭 동부특수학교 축소 설립 추진
제주시 조천읍 송당리에 새로 짓는 특수학교의 규모가 축소됩니다. 제주도교육청은 가칭 제주동부특수학교 설립 계획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이 내려졌다며 규모를 축소해 특수학교 분교장 형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당초 사업비 390억 원을 들여 11개 학급, 84명 정원으로 지으려던 계획...
송원일 2025년 02월 12일 -

올해 제주대 의대 졸업생 1명 뿐
의정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올해 제주대 의과대학 졸업생이 1명에 그쳤습니다. 제주대에 따르면 오는 19일 졸업식이 열릴 예정인 가운데 지난해 의대생들의 집단휴학으로 올해 의대 졸업생은 1명에 그쳤습니다. 제주대는 지난해 의대 재학생 248명 가운데 80%가 넘는 204명이 집단 휴학한 가운데 다음달 개강을 앞두고 휴...
송원일 2025년 02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