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전 국민 대상 여행 지원 정책 '제주의 선물' 시행

전 국민 대상 여행 지원 정책인 '제주의 선물'이 본격 시행됩니다. 제주도가 제주관광공사, 관광협회와 함께 추진하는 '제주의 선물' 정책은 지난달 관광 대혁신 비상대책위원회에서 선정된 핵심사업의 하나로 예산 50억 원을 투입합니다. 이에 따라 수학여행단 지원액을 회당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늘리고 동창회 단체...

산불 피해 지역에 제주삼다수 긴급 지원

제주개발공사가 산불 피해 지역에 제주삼다수를 긴급 지원했습니다. 제주개발공사는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울산 울주군 등 대형 산불 피해지역에 구호용 제주삼다수 0.5리터짜리 만 3천440병을 지난 주말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오늘(24일)도 울산 울주군에 2천240병을 추가로 지원하고 앞으로도 구호용 먹는...

오영훈 지사 "행정위원회 절차 위반 없어야"

전략환경영향평가와 관련한 위원회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제주MBC 보도와 관련해 오영훈 지사가 절차상 위반 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오영훈 지사는 도청에서 열린 주간 혁신성장회의에서 최근 언론이 문제를 지적한 환경 관련 행정위원회가 조례에 명시된 절차를 철저히 이행할 수 있도록 각별한 관...

'일자리 매칭데이' 26일 개최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일자리 매칭데이’ 행사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주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열립니다. 제주도고용센터와 중장년내일센터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는 도내 호텔과 카지노, 도소매업 분야의 16개 기업이 참여해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하고 84명을 채용할 예정입니다. 참여하는 기업...

4·3 왜곡하면 명예도민증 취소‥상임위 통과

◀ 앵 커 ▶ 4.3을 왜곡하거나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 명예제주도민 자격을 박탈할 수 있는 조례 개정안이 도의회 상임위를 통과했습니다. 심사 과정에서 국민의힘 도의원이 정치적인 조례라며 반발했지만 결국 만장일치로 통과됐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명예도민증을 취소하는 방안이 이슈로 떠오른 ...

단식 농성 11일째 위성곤 의원 병원 이송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며 단속 농성을 하고 있는 위성곤 의원이 건강 상태가 나빠져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단식 농성 11일째인 위성곤 의원은 오늘 오전 쇼크 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는데 혈당이 60 아래로 떨어지며 건강이 급격히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위성곤 의원실은 보도자료를 내고 ...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 공개토론 제안

최근 논란이 커지고 있는 중산간 개발 기준 변경안을 두고 환경단체가 제주도에 공개 토론회를 제안했습니다. 제주환경운동연합은 논평을 내고 해발 300미터 이상 지역 중 보존자원이 집중된 지역만 보전강화구역으로 정해야 한다는 제주도의 주장에 대해 한라산과 인접한 중산간 1구역도 보존자원이 집중되지 않은 곳은 개...

낡은 교통신호제어기 19개 교체

낡은 교통신호제어기가 교체됩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오는 5월까지 사업비 1억 6천만 원을 들여 용문교차로와 법원사거리 등 도내 19군데의 노후된 교통신호제어기를 교체합니다. 자치경찰은 실시간 신호제어 등 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신형 제어기로 교체해 긴급차량 우선 신호시스템 등 지능형 교통체계를 구축할 계획...

"해발 300m 이상 80%"‥상위 계획 위반 논란

◀ 앵 커 ▶ 제주도가 중산간을 1구역과 2구역으로 나눠 2구역에서는 개발을 일부 허용하겠다고 하자 환경단체가 반발하고 있습니다. 해발 300미터 이상은 보전하겠다고 한 상위 법정계획을 위반했다는 건데요. 논란의 핵심인 해발 300미터 이상 지역에 중산간 2구역이 얼마나 포함됐는지 직접 분석해봤습니다. 송원일 기자가...

<이슈추적>⑤ 개발 부작용 분석 빠져‥"매뉴얼 안 지켜"

◀ 앵 커 ▶ 전략환경영향평가의 문제를 추적하는 기획뉴스 다섯 번째 순서입니다. 애월포레스트 관광단지가 조성되면 객실 수 천 개가 넘는 대규모 숙박시설이 들어서는데, 도내 관광업계에 끼치는 부작용에 대해서는 전략환경영향평가에서 다뤄지지 않았습니다. 환경부 매뉴얼에는 관광개발 현황을 분석하고 문제점을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