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원지사, '부영 임대료 인상 모든 수단 동원 대응'

원희룡 지사가 부영의 임대주택 임대료 인상 문제에 도정이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원지사는 오늘 제주시 삼화지구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열어, 최근 부영 측이 임대료를 5% 인상한 것에 대해 전국 26개 지방자치단체와 공동대응하겠다며, 행정이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리포트) 도덕성, 갈등해결 방안 쟁점

◀ＡＮＣ▶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내일(6일) 열립니다. 음주운전 전력 등이 있어 도덕성 문제와 함께 각종 갈등문제 해결방안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장 큰 쟁점은 범죄 경력입니다. 지난 천998년 음주운전을 했다 면허정지에 벌금 7...

응급 구조인력 부족

일선 소방서의 응급 구조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동부소방서와 서부소방서를 감사한 결과, 119 구조대에 각각 응급구조 인력 11명이 배치돼 최소 정원 기준보다 5명씩 모자랐습니다. 또, 운영물품 구입과 관리가 부실하고, 의용소방대 민간보조사업비 집행관리가 부적정하게 이뤄지는 등 ...

(리포트) 도덕성, 갈등해결 방안 쟁점

◀ＡＮＣ▶ 안동우 제주도 정무부지사 예정자에 대한 인사 청문회가 내일(6일) 열립니다. 음주운전 전력 등이 있어 도덕성 문제와 함께 각종 갈등문제 해결방안도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가장 큰 쟁점은 범죄 경력입니다. 지난 천998년 음주운전을 했다 면허정지에 벌금 70...

응급 구조인력 부족

일선 소방서의 응급 구조인력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감사위원회가 동부소방서와 서부소방서를 감사한 결과, 119 구조대에 각각 응급구조 인력 11명이 배치돼 최소 정원 기준보다 5명씩 모자랐습니다. 또, 운영물품 구입과 관리가 부실하고, 의용소방대 민간보조사업비 집행관리가 부적정하게 이뤄지는 등 ...

갈치 어획량 급증, 긴급 수매자금 요청

제주 은갈치가 20년만에 대풍을 맞았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한달 동안 위판된 갈치는 2천900여 톤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네 배 이상 증가했습니다. 갈치가 많이 잡히면서 위판단가가 40% 이상 하락해 제주도는 수급조절을 위해 정부에 긴급 수매자금 390억 원을 요청했습니다.

4.3중앙위원회 소위원회 열려

4.3 중앙위원회가 오는 25일 6년 만에 개최됩니다. 4.3중앙위원회 소위원회는 오늘 정부 과거사 관련 업무지원단에서 회의를 열어 추가 신고된 4.3 희생자 4명과 유족 7명에 대한 심사를 마쳤습니다. 이에따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4.3중앙위원회는 오는 25일 회의를 열어 희생자 인정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4.3 중앙...

대중교통체계 개편 버스노선 최종 확정

대중교통체계 개편에 따른 버스 노선이 최종 확정됐습니다. 제주도는 주민공람 등을 거쳐 기존 140여 개였던 버스노선을 149개로 확대하고, 일부 세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따라 버스시간표를 작성하고 행선지 표지판 설치 등을 마무리한 뒤 오는 8월26일부터 버스노선을 전면 개편할 방침인데, 확정된 버스노선은 도...

세번째 SFTS 사망자 발생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발생하는 중증 열성 혈소판감소증후군, SFTS 사망자가 올들어 세 번째 발생했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28일 서귀포시에서 조경업을 하는 63살 남성이 SFTS 양성으로 확진된 뒤 치료를 받다 오늘 숨졌습니다. 올들어 제주에서는 SFTS 환자 8명이 발생해 이 가운데 3명이 숨졌습니다.

제주도 하반기 인사 28일 단행

제주도가 오는 28일 하반기 정기인사를 단행합니다. 이번 인사에서는 문화예술진흥원장과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이 개방형직위로 채용되며, 축산진흥원장은 내부 공모를 통해 임명합니다. 또 9개 부서, 13개 직위에 대해서는 전문관을 추가로 지정할 계획인데, 1958년 하반기생 실국장급의 거취에 따라 인사폭이 좌우될 것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