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침수 선박 인양 난항

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침수된 예인선 인양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측은 바지선과 크레인으로 인양에 나섰지만 해상의 궂은 날씨로 수중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박에 실려있는 기름의 추가 유출은 없는 상태입니다. 서귀포해경은 인양 작업이 마무리되면 선장과 기관...

NLCS 제주 자퇴생, 학교 상대 소송

지난해 NLCS 제주에 입학했다 자퇴한 17살 박 모 군 등 3명은 학교 법인을 상대로 1억2천만 원의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박 군 등은 NLCS 제주를 졸업해도 정식 졸업장을 못받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개교 준비 소홀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운영주체인...

올레길 여성관광객 살해 피고인, 항소

지난 7월, 여성 관광객 살해 피고인이 항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피고인 46살 강 모 씨는 어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강씨는 1심 재판에서 피해 여성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성폭행 미수 혐의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삼다수 불법 유통 관련, 오재윤 사장 경찰조사

삼다수 불법 반출사건과 관련해 오재윤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제주지방경찰청은 오늘 오후, 오 사장을 참고인 자격으로 불러 도내용 삼다수가 다른지방으로 반출된 경위 등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그동안 제주개발공사와 고위간부 자택 등에 대한 압수수색을 ...

침수 선박 인양 난항

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침수된 예인선 인양작업이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시공사인 삼성물산 측은 바지선과 크레인으로 인양에 나섰지만 해상의 궂은 날씨로 수중작업이 원활하게 이뤄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선박에 실려있는 기름의 추가 유출은 없는 상태입니다. 서귀포해경은 인양 작업이 마무리되면 선장과 기관...

NLCS 제주 자퇴생, 학교 상대 소송

지난해 NLCS 제주에 입학했다 자퇴한 17살 박 모 군 등 3명은 학교 법인을 상대로 1억2천만 원의 부당이득금 반환 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법에 제기했습니다. 박 군 등은 NLCS 제주를 졸업해도 정식 졸업장을 못받는 형태로 운영되고 있고 개교 준비 소홀로 학습권을 침해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에 대해 학교 운영주체인...

올레길 여성관광객 살해 피고인, 항소

지난 7월, 여성 관광객 살해 피고인이 항소했습니다. 제주지방법원에 따르면 1심에서 징역 23년을 선고받은 피고인 46살 강 모 씨는 어제, 항소장을 제출했습니다. 강씨는 1심 재판에서 피해 여성을 우발적으로 살해했다고 주장했지만 재판부는 성폭행 미수 혐의를 인정한 바 있습니다.

(리포트) 해군기지 또 사고

◀ＡＮＣ▶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예인선이 구조물을 들이받고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잦은 사고로 해군기지 공사현장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조타실만 남긴 채 선체 대부분이 바닷물 속에 가라앉은 선박. 침몰 직전에 바지선이 접근해 크레인으로...

(리포트) 해군기지 또 사고

◀ＡＮＣ▶ 제주해군기지 공사현장에서 예인선이 구조물을 들이받고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잦은 사고로 해군기지 공사현장의 안전성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권혁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조타실만 남긴 채 선체 대부분이 바닷물 속에 가라앉은 선박. 침몰 직전에 바지선이 접근해 크레인으로...

저녁부터 비, 해상에 풍랑예비특보

이달의 마지막 휴일인 오늘 제주지방은 늦은 오후부터 비가 내리고 있습니다. 이 비는 밤 사이 10에서 30mm 정도 오겠고 산간에는 기온이 크게 떨어지면서 눈이 내리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최고 기온은 제주시 11.1도, 서귀포시 13.1도로 어제와 비슷했습니다. 내일 새벽에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특보가 내려질 전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