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거리에서 만난 여성 모텔로 데려간 남성 입건

제주동부경찰서는 거리에서 만난 여성을 강제로 모텔로 데려간 혐의로 30대 남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지난 20일 새벽 1시쯤 제주시청 인근에서 술에 취한 채 걸어가던 20대 여성의 허리를 손으로 감싼 채 동의 없이 모텔로 데려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

마라도 해상 전복 갈치잡이 어선 오늘 합동감식

지난 18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갈치잡이 어선에 대해 해경과 국립과학수사연구원,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이 오늘 사고원인 규명을 위한 합동감식을 벌입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어제 아침 서귀포항으로 예인한 어선을 육상으로 인양했고 해경 구조대원들이 선내에 진입해 수색작업을 벌였지만 실종된 ...

제주 유나이티드 최종전 승리...올 시즌 5위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최종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는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울산 현대의 이청용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5분 서진수가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47분에는 구자철이 역전골을 넣어 올 시즌 우승팀인 울산에 2대 1로 ...

전자여행허가제 시행 이후 외국인 관광객 늘어

제주지역에 전자여행허가제가 시행한 뒤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자여행허가제가 도입된 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국인은 2천 923명으로 8월보다 200명 이상 늘었고 이달 들어서도 2천 100여명이 입국했습니다. 반면, 제주공항의 외국인 입국 불허율은 8월의 38.4%에서 9월에는 3...

갈치잡이 어선 인양 마무리...실종자 발견 못해

지난 18일 마라도 인근 해상에서 전복된 채 발견된 갈치잡이 어선의 인양작업이 마무리됐지만 실종자는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어제 오전부터 서귀포항에서 시작된 인양작업은 오늘 아침 7시 15분 마무리됐고 해경 구조대원들이 선내에 진입해 수색을 벌였지만 실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

수원리 앞바다에 흙탕물...해상풍력공사 논란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앞바다에 흙탕물이 밀려와 해상풍력발전단지 공사로 인한 환경오염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주민들은 풍랑주의보 속에 물결이 높아지자 해상풍력발전단지 공사현장에서 흙탕물이 바닷가로 밀려왔다며 오탁방지시설을 제대로 갖추지 않고 공사를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수원리 앞바다에는 지난...

제주 유나이티드 최종전 승리...올 시즌 5위

프로축구 제주 유나이티드가 최종전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올 시즌을 5위로 마무리했습니다. 제주는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원정경기에서 전반 43분 울산 현대의 이청용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후반 5분 서진수가 동점골을 넣은데 이어 후반 47분에는 구자철이 역전골을 넣어 올 시즌 우승팀인 울산에 2대 1로 ...

코로나19 확진자 어제 166명...오늘 119명

제주지역에서는 어제 코로나19 확진자 166명이 발생했고, 오늘은 오후 5시까지 119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현재 격리중인 환자는 천 12명 위중증 환자는 1명, 중등증 환자는 9명이며 병상 가동률은 18.2%입니다. 최근 일주일간 확진자는 천 118명으로 한주 전보다 34명 줄었습니다.

내일부터 기온 떨어져...해상 풍랑주의보

제주지방은 내일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아침 최저기온이 평년보다 3,4도 낮은 11도에서 14도까지 떨어져 쌀쌀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산지에는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상고대가 나타나거나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습니다. 제주도 서부 앞바다와 남쪽 바깥먼바다 남서쪽 안쪽 먼바다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고 내일은 ...

전자여행허가제 시행 이후 외국인 관광객 늘어

제주지역에 전자여행허가제가 시행한 뒤에도 외국인 관광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법무부에 따르면 전자여행허가제가 도입된 지난달 제주를 찾은 외국인은 2천 923명으로 8월보다 200명 이상 늘었고 이달 들어서도 2천 100여명이 입국했습니다. 반면, 제주공항의 외국인 입국 불허율은 8월의 38.4%에서 9월에는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