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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지방행정기관 국가 환원 논의 시작
특별자치도 출범과 함께 중앙정부에서 제주도로 이관된 특별지방행정기관을 다시 국가로 환원하는 논의가 시작됐습니다. 제주도는 제주 특별법 개정안 연구용역에 제주지방국토관리청과 중소기업청, 해양수산청과 노동청 등 7개 특별행정기관을 재설계하는 방안을 포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이들 기관에 지원된 국비는 ...
조인호 2022년 11월 10일 -

4.3 희생자 아닌 수형인 첫 재심개시 결정
제주지방법원 4.3 전담재판부는 검찰이 4.3 희생자로 결정되지 않은 수형인 가운데 처음으로 직권재심을 청구한 96살 박화춘 할머니에 대해 재심 개시를 결정했습니다. 박 할머니는 1948년 군법회의에서 내란죄로 징역 1년을 선고받은 뒤, 피해사실을 숨기고 살아왔는데 법원은 고령인 점을 고려해 심문기일 없이 선고 공...
조인호 2022년 11월 09일 -

화물차가 평화로 연석 들이받아 30대 남성 숨져
오늘 아침 8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상가리 원동교차로 인근 평화로에서 2.5톤 화물차가 도로 연석을 들이받아 운전자인 30대 남성이 숨졌습니다. 경찰은 화물차가 인접도로로 빠져나가려다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조인호 2022년 11월 09일 -

드림타워 미지급 공사대금 83억 원 지급 판결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드림타워 공사에 참여한 하청업체 3곳이 공사대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며 중국 녹지그룹 측을 상대로 낸 소송에서 83억 원을 지급하라고 판결했습니다. 하청업체들은 녹지그룹 측의 요구에 따라 빠른 공사를 위해 주.야간 작업을 진행하는 등 기존 계약에 포함되지 않은 추가 공사로 발생한 비...
조인호 2022년 11월 09일 -

(영상 뉴스)수중사진에 담은 제주 바다
◀ANC▶ 태고의 신비를 담은 청정 환경 속에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제주 바다는 다이빙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제주 바닷 속의 아름다운 비경을 수중사진경연대회에 참가한 다이버들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ND▶ ◀VCR▶ 자막 완제품 (1분 25초)
조인호 2022년 11월 08일 -

(영상 뉴스)수중사진에 담은 제주 바다
◀ANC▶ 태고의 신비를 담은 청정 환경 속에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서식하는 제주 바다는 다이빙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은데요. 제주 바닷 속의 아름다운 비경을 수중사진경연대회에 참가한 다이버들이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END▶ ◀VCR▶ 자막 완제품 (1분 25초)
조인호 2022년 11월 07일 -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 건의문 채택
제주도의회가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하 촉구 건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습니다. 도의회는 건의문에서 농어업용 전기요금 인상률이 산업용보다 최대 4.8배 높은 것은 불합리하며 농수축산업의 경영위기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도의회는 해안사구와 하천 등을 절대보전지역으로 새로 지정하고 제주항공 주식을 매입...
조인호 2022년 11월 04일 -

코로나19 여파 폐업 '아로마 돔 나이트클럽' 철거
코로나19 여파로 올해 초 폐업한 제주시 연동의 아로마 돔 나이트 클럽 건물이 철거됩니다. 제주시에 따르면 운영업체측은 최근 건물 해체 허가를 받아 돔 나이트 건물과 주변 건물들을 순차적으로 철거하고 있습니다. 해당 건물은 1994년 지어진 뒤 천장이 열리는 구조물을 설치해 인기를 끌었는데 주상복합 건축을 검토 ...
조인호 2022년 11월 04일 -

코로나19 단속정보 흘린 경찰관 등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코로나19 집합금지명령 단속 정보를 대가로 뇌물을 주고 받은 혐의로 기소된 유흥업자 김 모씨와 전직 경찰관 강 모씨에게 징역 1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습니다. 또, 단속 정보를 알려준 제주시 공무원 송 모씨에게는 징역 6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코로나로 모두...
조인호 2022년 11월 03일 -

선거유세 시끄럽다며 차량 돌진 50대 집행유예
제주지방법원 제 2형사부는 6.1 지방선거 당시 도의원 후보의 유세가 시끄럽다며 차량으로 돌진해 위협한 혐의로 기소된 53살 남성에게 징역 8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습니다. 재판부는 민주정치의 근간인 선거를 폭력적으로 방해해 죄질이 가볍지 않지만 여러 기관에 민원을 제기해도 답변을 못 들어 우발적으로 범행...
조인호 2022년 11월 03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