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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소비자심리지수 15개월 만에 최저치
고물가의 여파로 제주지역 소비심리가 위축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6월 제주 소비자심리지수는 100.3으로 지난달보다 2.6포인트 하락했고, 지난해 3월 이후 15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은 고물가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금융시장의 불확실성 확대로 소비심리가 둔화됐다고 밝혔습...
조인호 2022년 07월 01일 -

"멸종위기야생생물 갯게 서식지 보호지역 지정해야"
제주환경운동연합은 서귀포시 대정읍 동일리 해안도로변의 갯게 서식지를 보호지역으로 지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이들은 멸종위기야생생물인 갯게의 서식지가 도로변에 있어 훼손과 파괴 가능성이 높은 데도 안내문이나 보호시설이 없다며 국토교통부가 소유한 국유지인 만큼 정부가 보호지역으로 관리해야 한다고 주장했...
조인호 2022년 07월 01일 -

80대 치매 노인 실종 14시간 만에 구조
80대 치매 노인이 실종 14시간 만에 구조됐습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어제 오후 3시쯤 제주시 구좌읍 한평길 부근 풀숲에서 실종신고된 80대 할아버지를 발견해 가족에게 인계했습니다. 평소 치매를 앓았던 할아버지는 새벽 1시쯤 집을 나섰다 실종됐는데 건강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조인호 2022년 06월 30일 -

부산) 레이저포인터 밀수 적발... 사용 주의해야
◀ANC▶ 눈에 쏘면 실명까지 올 수 있는 중국산레이저포인터를 휴대용 랜턴으로 속여 밀수입한 업체가 적발됐습니다. 레이저포인터는 안전성이 확인돼야 수입판매가 가능한 제품인데 인터넷 상에서는 이런 불법제품을 어렵지 않게 구할 수 있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부산mbc 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END▶ ◀VCR▶ ...
조인호 2022년 06월 30일 -

이호유원지 사업승인 취소절차 시작
자금난으로 좌초된 제주시 이호유원지 개발사업에 대해 제주도가 사업승인 취소절차에 들어갔습니다. 제주도는 사업자가 경매로 팔린 부지와 공유수면 사용료와 세금 체납액 등에 대한 대책을 제시하지 않아 지난 20일 승인 취소를 위한 청문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자측은 문제 해결을 위해 시간이 필요하다고...
조인호 2022년 06월 30일 -

코로나19 확진 몽골인 부산 경유 귀국 허용
무사증으로 제주에 입국했다 코로나19에 확진돼 격리됐던 몽골인 관광객 2명이 오는 30일 부산을 통해 몽골로 돌아갈 수 있게 됐습니다. 이들은 격리조치 때문에 제주에서 출발하는 전세기를 놓친데다 무사증 입국자는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없어 출국에 어려움을 겪어왔는데 법무부가 체류지역 확대를 적용한 것으로 ...
조인호 2022년 06월 30일 -

아열대성 조류 큰부리바람까마귀 마라도에서 관찰
국립생물자원관은 동남아시아에 주로 서식하는 아열대성 조류인 큰부리바람까마귀 1마리를 우리나라에서는 처음으로 지난 10일 마라도에서 관찰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립생물자원관은 큰부리바람까마귀가 길을 잃은 것으로 추정했는데 서식지를 북쪽으로 확장하는 과정인지 조사하기 위해 개체인식용 가락지를 부착해 방사...
조인호 2022년 06월 30일 -

김광수 교육감 당선인 "역대 최대 추경예산 편성"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당선인은 제주도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로나19로 인한 학력 격차 해소 등을 위해 역대 최대 규모인 2천 845억 원 규모의 추경예산안을 편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온라인 학습환경 조성에 161억 원이 편성돼 중학교 1학년에게 노트북, 초등학교 3학년에게 태블릿PC를 지급하고, 동지...
조인호 2022년 06월 29일 -

더불어민주당, 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 김경학 의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의원 당선인들은 도의회 전반기 의장 후보로 더불어민주당 김경학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또, 부의장 후보에는 김대진 의원 원내대표에 양영식 의원을 선출했습니다. 도의회는 다음달 1일 전반기 의장단을 선출하는데 의석의 60%를 차지하는 민주당이 추천한 후보가 선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조인호 2022년 06월 29일 -

춘천) 반복되는 가뭄.. 인공 강우가 해결책 될까
◀ANC▶ 올 여름 장마가 시작됐지만 아직도 내륙지역은 바싹 메마른 곳이 적지 않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봄까지 내린 눈과 비가 평년의 60% 수준에 그쳤기 때문인데요. 이처럼 가뭄이 장기화되자 인공 강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인공 강우 기술 현주소는 어떤지 춘천mbc 김도균 기자가 취재했습니...
조인호 2022년 06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