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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혐의 어린이집 교사 9명 법정구속
제주지방법원 형사 1부는 아동학대 혐의로 기소된 어린이집 교사와 보조교사 9명에 대한 항소심에서 징역 4월에서 2년 6월을 선고하고 법정 구속했습니다. 이들은 2020년 11월부터 3개월 동안 원아 10여명을 발로 차거나 머리를 때리는 등 300여 차례에 걸쳐 학대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재판부는 이들의 행위를 교육목적...
조인호 2022년 07월 21일 -

치매 노모 숨지게한 40대 징역 6년
제주지방법원 형사 2부는 치매를 앓는 어머니를 숨지게한 혐의로 기소된 48살 A씨에게 징역 6년을 선고했습니다. A씨는 지난 3월 제주시 애월읍 해안도로에서 승용차를 높이 11미터 절벽에서 추락시켜 조수석에 탄 80대 어머니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재판부는 피해자의 치매 증상이 부담됐다하더라도 생명을 ...
조인호 2022년 07월 21일 -

전 제주유나이티드 선수 마그노 사기혐의 수배
서귀포경찰서는 전 제주유나이티드 선수인 마그노를 사기혐의로 입건해 지명수배했습니다. 브라질 출신인 마그노는 지난 2019년 세금을 체납해 출국이 금지되자 대리인에게 1억 7천만원을 빌려 납부한 뒤 갚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마그노는 2017년부터 3년동안 제주에서 102경기에 출전해 29골을 넣었습니다.
조인호 2022년 07월 21일 -

"제주 농업용수 부족...상수도 연계공급 필요"
제주지역에 아열대와 채소작물 재배면적이 늘면서 농업용수가 부족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연구원은 제주형 통합 물관리계획 설명회에서 농업용수 수요에 비해 공급량이 하루에 8만 5천 톤이 부족하다며 상수도와 농업용수를 서로 연결해 물 부족을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조인호 2022년 07월 21일 -

'제주공항 짐 배송서비스' 출발공항 확대
김포공항을 출발해 제주공항에 도착한 승객의 수하물을 숙소까지 배송해주는 서비스가 전국 주요 공항으로 확대됩니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는 짐 배송서비스를 오는 26일부터 김해와 대구, 광주와 청주, 양양공항 출발 승객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숙소에서 제주공항으로 짐을 배송하는 서비스도 추...
조인호 2022년 07월 21일 -

제주MBC 시청자위원회 "지역 현안 방향 제시해야"
제주MBC 7월 시청자위원회의에서 위원들은 제주MBC가 지역 현안과 갈등에 대해 선도적으로 방향을 제시하고 대안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윤석열 정부와 오영훈 도정의 공약을 비교분석하고 제 2공항 건설이 제주의 미래에 미치는 영향도 종합적으로 분석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조인호 2022년 07월 19일 -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허용진-현덕규 경선
국민의힘 제주도당 위원장 경선에 허용진 서귀포시 당협위원장과 현덕규 전 국민의당 제주시을 당협위원장이 출마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오는 20일 대의원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 뒤 오는 21일에는 제주상공회의소에서 열리는 도당대회에서 현장 투표를 진행해 차기 제주도당위원장을 선출합니다.
조인호 2022년 07월 15일 -

'산림 훼손' 제주자연체험파크 검찰 송치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제주자연체험파크 법인과 관리자를 산림자원조성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겼습니다. 이들은 사업시행승인이 아직 내려지지 않았는데도 부지에서 공사를 진행해 나무 수백 그루를 베어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한편, 제주도는 자연체험파크 사업에 대한 주민 의견을 다음달 4일까지 수렴한 뒤 최종 승...
조인호 2022년 07월 15일 -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돌하르방' 설치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에 제주 올레길을 상징하는 돌하르방이 설치됩니다. 문화관광체육부는 오는 12일 산티아고 순례길의 마지막 관문인 몬테 도 고조에서 돌하르방 제막식이 열린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과 스페인은 지난해 상호 방문의 해를 계기로 산티아고 순례길과 제주올레길에 공동 상징구간을 만들기로 합의했었습...
조인호 2022년 07월 11일 -

위성곤 의원, 제주지법 서귀포지원 신설법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은 제주지방법원 서귀포 지원을 신설하는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제주지역 사건 증가와 서귀포시로의 인구유입에 대비하고 제주시에 쏠린 변호사와 법무사도 서귀포시로 분산해 서귀포시민의 법률서비스를 높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인호 2022년 07월 1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