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항공기 소음측정 단위 변경...제주공항 내년 적용

항공기 소음을 측정하는 단위가 웨클에서 엘디이엔 단위로 변경됩니다. 국토교통부는 이같은 내용의 공항소음방지법 시행령과 규칙 개정안을 입법예고했습니다. 항공기의 주야간 최고소음도를 측정하는 웨클은 평균을 측정하는 엘디이엔보다 실질적인 체감도가 높지 않았는데, 국토부는 시행령을 연말까지 개정한 뒤 지방...

4.3 기념사업회 "국민의힘 4.3위원에 폄훼인사 추천"

제주 4.3 기념사업위원회는 국민의힘이 4.3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으로 4.3을 폄훼하는 인사들을 추천하려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국민의힘이 추천한 문수정 변호사가 참여한 단체가 4.3 기념관 전시금지 소송을 진행했고 이승학 제주경찰 4.3 유가족회 사무총장은 4.3 특별법 개정 반대활동을 했다...

상하수도 요금 인상 보류...자치경찰 '혼선'

◀ＡＮＣ▶ 제주도가 추진하는 상하수도 요금 인상안이도민 공감대가 없다는 이유로 도의회에서 보류됐습니다. 자치경찰위원회가 출범한 뒤에도자치경찰이 제대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도가 내놓은 상하수도 요금 조례 개정안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세 ...

"출자출연기관.지방공기업 지원해도 효과 없어"

제주도가 출자출연기관과 공기업에 재정지원을 해도 경영 상태는 나빠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의 출자출연기관 13곳에 대한 재정지원액은 천 540억 원으로 재작년보다 15.9% 늘었지만 적자는 325억 원으로 77% 늘었습니다. 또, 공기업 3곳에 지급한 대행사업비도 752억 원으로 재작년보...

제주시, 복층화 공영주차장 주차환경 개선

제주시가 노후화된 복층화 공영주차장 7군데의 주차환경을 개선합니다. 제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바닥을 방수 포장하고 층별로 색깔을 다르게 도색해 주차장내 방향과 위치정보를 전달하고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시, 복층화 공영주차장 주차환경 개선

제주시가 노후화된 복층화 공영주차장 7군데의 주차환경을 개선합니다. 제주시는 오는 10월까지 공영주차장의 노후화된 바닥을 방수 포장하고 층별로 색깔을 다르게 도색해 주차장내 방향과 위치정보를 전달하고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제주테크노파크, 연말까지 입주기업 임대료 30% 감면

제주테크노파크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주기업들을 위해 오는 12월까지 6개월간 임대료 30% 감면을 연장했습니다. 테크노파크에는 74개 기업이 입주해있는데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1억 7천여만 원의 임대료를 감면받았고, 12월까지 연장되면 누적 감면액은 2억 5천만 원입니다.

제 2공항 '부동의'되나? 부정적 검토의견

◀ＡＮＣ▶ 제주 제2공항 건설이환경보전에 부합하지 않는다는 검토의견을 국책 연구기관이 환경부에 제출했습니다.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환경부의 최종 결론이 임박한 가운데 부동의가 유력해진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조인호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무총리실 산하기관인 한국환경정...

민주당, 4.3 위원회에 김종민.주진오씨 추천

더불어민주당은 오늘 최고위원회를 열어 제주 4.3 사건 진상규명과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으로 김종민 제주 4.3 유족회 자문위원과 주진오 상명대 역사콘텐츠학과 교수를 추천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2월 개정된 4.3 특별법은 4.3 위원회에 여.야 교섭단체가 2명씩 위원을 추천하고 추가진상조사를 위한 분과위원회에 ...

JDC, 예래단지 빚 때문에 채권 1,000억 원 발행

JDC가 서귀포시 예래동 휴양형주거단지가 무산되면서 진 빚을 갚기 위해 천억 원 규모의 채권을 발행하기로 했습니다. JDC는 다음달에 만기가 돌아오는 차입금 천 600억 원 가운데 500억 원은 현금으로 상환하고 천억 원은 채권을 발행해 상환하며 100억 원은 대출기한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JDC의 부채 2천억 원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