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한라산에 300㎜ 넘는 폭우…제주 곳곳 침수

◀ＡＮＣ▶ 제주에는 어제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요, 시간당 6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 밭이 침수되고, 담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고층 빌딩 위로 번개가 잇달아 치면서 하늘을 보라색으로 물들입니다. 곧 제주로 들...

한라산에 300㎜ 넘는 폭우…제주 곳곳 침수

◀ＡＮＣ▶ 제주에는 정체전선이 남하하면서 종일 강한 비가 쏟아졌는데요, 시간당 60밀리미터가 넘는 폭우가 내리면서 주택과 도로, 밭이 침수되고, 담이 무너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고층 빌딩 위로 번개가 잇달아 치면서 하늘을 보라색으로 물들입니다. 곧 제주로 들...

코로나19 신규 확진 1,871명…1명 사망

제주에서는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천783명이 발생했고, 오늘은 오후 5시 기준 천87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 수가 3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현재 도내 위중증 환자는 2명이며, 80대 기저질환 확진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 수는 199명으로 늘었습니다. 최근 일주일 제주지역 신규 확진자는 만 2천 431명으로 ...

직권 재심 대상 확대 4.3 특별법 개정안 발의

최근 검찰이 제주 4.3 사건 일반재판 수형인에게도 직권 재심을 청구하기로 한 가운데 관련 법률 개정도 추진됩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한규 의원은 직권재심 청구 대상자의 범위를 기존의 군법회의 수형인에서 법원에서 일반재판으로 유죄 확정 판결을 선고받은 사람까지로 확대하는 4.3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습...

김광수 교육감 취임 첫 교육공무원 정기 인사

김광수 제주도교육감 취임 후 처음으로 교육공무원에 대한 첫 정기 인사가 발표됐습니다. 제주도교육청은 다음달 1일자로 정책기획실장에 오정자 제주중앙초 교장을 교육국장에 고경수 탐라교육원장을 정책기획과장에 오상남 동홍초 교장을 임명한다고 밝혔습니다. 교육청은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을 고려한 배치에 중점...

해수욕장 아닌데...물놀이하다 사고

◀ＡＮＣ▶ 최근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붐비는 해수욕장을 피해서 한적한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요. 그런데, 해수욕장이 아닌 해변에서 물놀이를 하다 관광객 1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 애월읍의 한 해변. 해경...

광복절 연휴기간 관광객 17만 여명 입도...13.2% 증가

광복절 연휴 기간에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지난해보다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도 관광협회는 오늘부터 광복절인 15일까지 나흘 동안 제주를 찾는 관광객은 17만 천 100명으로 지난해보다 13.2%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연휴 기간 항공편 예약률도 88.75%로 지난해 연휴보다 6.2%포인트 높아졌습니다.

제주는 연일 폭염...열대야 피서인파 몰려

◀ＡＮＣ▶ 최근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피해가 속출하고 있지만 제주에는 날마다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밤에도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많은 도민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식히기 위해 제주국제관악제가 열리고 있는 제주시 탑동 해변공연장에 모였다고 하는데요. ...

(리포트)"사내 게시판 글 분석" 직원 사찰 논란

◀ＡＮＣ▶ 온라인으로 소통하는 문화가 점차 확산되면서 요즘 직장인들은 사내 게시판을 통해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직원들이 게시판에 올린 글을 분석하고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다고 나서 인권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ＥＮＤ▶ ◀ＶＣＲ▶...

후쿠시마 오염수 해양방출 철회 국회 결의안 발의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국회의원은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방사성 오염수 해양방출 승인 규탄과 철회 촉구를 위한 국회 결의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위성곤 의원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서 방사성 오염수의 해양방출을 막기 위해 우리 정부가 국제해양법 재판소에 가처분을 청구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