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 62곳 전수 실태 조사

제주도 지정 향토음식점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전수 조사가 이뤄집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일부터 한달 동안 도 지정 향토음식점 62곳을 대상으로 영업자 지위 승계와 대표 메뉴 변경, 지정 간판 부착 여부 등을 조사합니다. 조사 결과 경미한 사항의 경우 현장에서 시정 조치하고 영업자의 지위 승계나 대표메뉴 변경 ...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내일 개막

제20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이 내일(28일)부터 사흘 동안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립니다. 이번 포럼은 '평화와 공동 번영을 위한 혁신'이라는 대주제로 전 세계 30여 개국에서 4천여 명의 인사가 참가해 세계지도자 세션을 비롯해 외교와 안보 등 53개 세션으로 구성됩니다. 또, 제주도는 지속가능한 제주, 에너...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비판 잇따라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후보의 제주 방문 일정 변경과 내란 사태 책임에 대한 비판이 잇따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선거대책위원회는 김문수 후보가 4.3평화공원 참배와 동문로터리 유세 계획을 공개한 지 하루 만에 일방적으로 일정을 취소하고, 과거에도 4.3을 폭동으로 폄훼하는 등 제주도민을 지속적으로 무시했다...

여름 휴가철 맞이 5만 원 숙박 할인권 지원

제주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관광객 유치를 위해 숙박 할인 행사를 벌입니다. 제주도는 제주도관광협회 등과 함께 모레(28일)부터 사흘 동안 국내 주요 온라인여행사와 숙박 플랫폼에서 7만 원 이상 제주 숙박상품을 구매할 경우 5만 원짜리 할인 쿠폰을 지원합니다. 할인 쿠폰은 모레(28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선착...

강제 추행 의혹 체육회 회장 검찰 송치

◀ 앵 커 ▶ 제주MBC는 서귀포시체육회 한 종목협회 회장의 여직원 성추행 의혹에 대해 연속 보도해 드렸는데요. 수사를 벌인 경찰이 강제추행 혐의가 있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회장을 검찰에 넘겼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MBC가 연속 보도한 서귀포시체육회 한 종목협회 회장의 여직원 성추행 의혹...

이재명 "이번 대선은 내란세력 청산"

◀ 앵 커 ▶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제주를 찾았습니다. 이번 선거는 지난해 12월 3일 시작된 내란을 청산하는 과정이라며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이번 대선 후보 가운데, 두번째로 제주를 찾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 이재명 후보가 등장하자, 유세 ...

한진 지하수 취수허가량 증산 조건부 통과

한진그룹의 자회사 '한국공항'의 지하수 취수허가량 증산이 조건부로 통과됐습니다. 제주도 지하수관리분과위원회는 제주문학관에서 회의를 열고 현재 월 3천톤의 지하수 취수량을 월 4천500톤으로 늘려다라는 신청에 대해 100톤 줄인 월 4천400톤으로 조정하는 것으로 가결했습니다. 시민단체들은 심사를 앞두고 중산 ...

내일 이재명 민주당 대선 후보 제주 유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내일(22일) 제주를 찾아 표심 잡기에 나섭니다. 이재명 후보는 내일(22일) 오전에 제주시 일도동 동문로터리에서 집중 거리 유세를 펼칠 예정입니다. 한편, 국민의힘 김문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도 다음주 제주 유세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라산 '백록샘' 첫 공식 개방

국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는 샘인 한라산국립공원 '백록샘'이 처음으로 공식 개방됩니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올해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특별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오는 7월부터 열리는 세계유산축전과 연계해 한라산 백록샘과 구상나무 대표목이 공개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거문오름 용암동굴계의 비공개 동굴...

제주 중소기업 65.6% 외국인력 고용허가제 '만족'

제주지역 중소기업의 외국인 노동자 고용 허가제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가 고용허가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 기업의 65.6%가 현행 고용허가제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고용 중인 외국인 노동자에 대해서도 응답 업체 57.4%가 만족한다고 답했습니다. 외국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