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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 체육회장 규정상 '퇴임'‥확인 못 했다?
◀ 리포트 ▶ 강제 추행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서귀포시체육회 종목회장 속보 이어갑니다. 회장은 재심 끝에 자격정지 5개월 징계를 받았는데요. 규정상 성폭력 등으로 자격정지를 받으면 퇴임 처리 대상인데, 이마저도 어긴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회식 자리에서 여직원을 강...
박주연 2025년 06월 09일 -
"버스 재정 줄이는 것은 수소 트램 도입 밑작업"
제주녹색당은 논평을 내고 제주도의 버스 재정 감축이 수소 트램 도입을 위한 밑작업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제주도민들이 자가용을 이용하는 이유는 버스 배차 간격이 너무 길고 원하는 곳으로 편하게 가는 버스 노선이 없기 때문이라며, 제주 유일의 대중교통인 버스 정책을 먼저 성공시켜야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한편,...
박주연 2025년 06월 09일 -
SK계열사 대규모 태양광 개발사업 추진
SK계열사가 제주에서 대규모 태양광 개발사업을 추진합니다. 제주도는 SK계열사가 283억 원을 들여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26만㎡부지에 18메가와트 규모의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을 승인했습니다. 사업자는 태양광 전기공급설비 도입으로 미세먼지와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집약적 개발로 난개발을 방지하며 지역 주...
박주연 2025년 06월 09일 -
소나무재선충 피해목 2만 6천여 그루 제거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나무 2만 6천여 그루를 제거됐습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10월부터 제12차 방제를 통해 고사목 7만 여 그루를 잘랐고, 이 가운데 2만 6천여 그루가 재선충병 피해목으로 확인됐습니다. 제거된 소나무는 대부분 자원화 돼 열병합 발전소 연료와 파쇄칩 등으로 활용됐습니다.
박주연 2025년 06월 09일 -
"제주 공약 국정과제 반영"‥"자유민주주의 위해 노력"
◀ 앵 커 ▶ 이번 대선 결과에 선거운동에 힘썼던 제주지역 정당들도 희비가 엇갈렸습니다. 민주당 제주도당은 제주 관련 공약이 최우선 국정 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고, 정권 유지에 실패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선거 패배를 인정했습니다. 박주연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숫자 1이 적힌 풍선을 든 지지...
박주연 2025년 06월 04일 -
폭염 피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 운영
기상 재해 대응을 위해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이 운영됩니다.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은 제주도 농업기술원과 권역별 4개 농업기술센터에 설치돼 운영되는데, 기상현황 분석과 정보 전파,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기술지원 등 종합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또, 농업재해 피해를 입은 농가를 현장 조사하고, 감귤...
박주연 2025년 06월 03일 -
미국 프리스턴대 학생들 '런케이션' 제주 방문
미국 프리스턴대 학생들이 학습과 휴가를 함께하는 런케이션을 위해 제주를 찾습니다. 제주도에 따르면 프린스턴대 학생 12명은 내일(3일) 제주를 찾아 닷새 동안 금오름과 협재해수욕장 방문 등 런케이션 프로그램에 참여합니다. 제주도는 앞서 지난 1월 프린스턴대학교와 런케이션 업무협약을 맺었는데, 앞으로 장기적인 ...
박주연 2025년 06월 03일 -
도내 수출기업 정책지원 간담회 개최
제주도가 미국 관세 확대에 따른 수출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현장 맞춤형 지원에 나섭니다. 제주도와 기획재정부는 내일(4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에서 수출기업 간담회를 공동으로 열고 제주지역 농수산식품과 화장품 분야 수출기업 6개사로부터 제도 개선 사항과 수출 문제점에 대한 의견을 듣습니다. 이 자...
박주연 2025년 06월 03일 -
제주도 강제 추행 의혹 체육회장 제도 개선 추진
제주MBC가 연속 보도한 서귀포시체육회 한 종목협회장의 여성 직원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제주도가 후속조치에 나섰습니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제주시, 서귀포시와 함께 제기된 협회 회장의 비위와 징계와 관련해 제도 개선을 위한 회의를 열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재발 방지를 위해 문...
박주연 2025년 06월 02일 -
성추행 체육회장 자격정지 5개월‥"솜방망이 처벌"
◀ 앵 커 ▶ 서귀포시체육회 종목협회장의 성추행 의혹 연속 보도 이어갑니다. 해당 회장은 경찰 조사와 별개로 1심에서는 징계를 받지 않았다가 재심 끝에 자격정지 5개월을 받았는데요. 이마저도 규정을 어기고 솜방망이 처벌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고 있습니다. 박주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회식 자리...
박주연 2025년 05월 3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