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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에 미세먼지까지'…11년 만에 황사경보
◀ANC▶ 오늘, 온통 뿌연 하늘에 공기도 탁해 많이 힘드셨죠? 중국에서 날아온 황사에 제주에는 11년 만에 황사경보가 내려졌고,미세먼지까지 기승을 부렸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END▶ ◀VCR▶ 보기만 해도 숨이 막힐 만큼 뿌옇게 변한 하늘. 평소 파랗던 하늘은 사라졌고,황사와 먼지에 가려져 한라산의 모습도...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올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
올해 처음으로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발령됐습니다. 제주도는 오늘 제주 전역에서 초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1세제곱미터에 50마이크로그램을 넘고 내일도 나쁨 상태가 지속될 것으로 예측됨에 따라, 내일 아침 6시부터 밤 9시까지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를 발령했습니다. 이에 따라 도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3만여 대는...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하르방가든 관련 모두 음성
확진자 2명이 근무해 진단검사가 이뤄진 서귀포시 안덕면의 음식점 '하르방가든'과 관련해 방문자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제주도는 하르방가든 음식점 방문자 45명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5시 기준으로 제주지역에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아 누적 확...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만 75살 이상 고령층 64% 백신 접종 동의
제주지역 만 75살 이상 고령층 10명 가운데 6명이 백신 접종에 동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도는 다음 달 1일부터 제주시 한라체육관에 설치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실시되는 만 75살 이상 고령층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앞두고 동의서를 접수한 결과 대상자 4만 7천 251명 가운데 64%인 3만 529명이 백신 접종에 동...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 추가…누적 623명
제주지역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가 623명으로 늘었습니다. 제주도는 어제 해외에서 입국한 A씨가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아 오늘 오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확진자 2명이 근무했던 음식점 '하르방가든'과 관련해 36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4.3 미래를 듣다) 현기영 작가
◀ANC▶ 올해는 제주 4.3이 발발한 지 73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제주MBC는 4.3 73주년을 맞아 4.3 진상 규명에 공헌한 인물들을 만나, 4.3특별법 전부 개정안 통과 이후 4.3이 나아가야 할 미래를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늘은 첫 순서로, 누구도 4.3 이야기를 꺼내지 못했던 군사정권 시절인 1978년, 소설 순이...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제자 유사 강간 제주대 교수 징역 2년 6월 확정
제자를 성추행한 혐의로 징역형을 선고받은 전 제주대학교 교수의 상고가 기각됐습니다. 대법원 제1부는 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돼 1심과 2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은 전 제주대학교 교수 62살 조 모씨의 상고를 기각했습니다. A씨는 2019년 10월 자신의 수업을 듣는 학생을 제주시내의 한 노래주점으로 데려가 자신...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주상절리대 인근 개발사업 허용 기준 재조정
제주 주상절리대 인근의 개발사업 허용 기준이 재조정될 전망입니다. 제주도는 주상절리대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 내 건축행위 등에 관한 허용기준을 재조정 하기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며, 이번 용역을 통해 주상절리대 주변 개발수요를 파악하고, 주변 지역을 체계적으로 보호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할 방침입니다. 한편,...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 외국산 씨돼지 도입
고품질 돼지고기 생산을 위한 외국산 씨돼지가 도입됩니다. 제주도 축산진흥원은 올해 캐나다산 씨돼지 55마리와 미국산 흑돼지 30마리 등 85마리의 씨돼지를 도입한다고 밝혔습니다. 외국산 씨돼지는 현지 질병검사를 거쳐 오는 5월 제주에 도착한 뒤 검역 절차를 진행해 축산진흥원으로 옮겨질 예정입니다.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 -

악취관리지역 양돈농가 집중 점검 실시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에 대한 집중 점검이 실시됩니다. 제주시는 다음 달까지 악취관리지역과 신고대상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92곳에 대해, 악취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와 축사 주변 청결상태 등을 집중 점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점검 결과 악취 기준을 초과하는 농가의 경우 개선명령과 사용중지 명령 등의 ...
김항섭 2021년 03월 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