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시민단체, 삼다수 사고 통해 노동환경 개혁해야

제주시민사회단체연대회는 논평을 통해 삼다수 공장 근로자 사망사고는 개발공사의 무리한 업무강제와 관리감독 소홀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들 단체는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보다 기업의 이익을 우선시하는 제주도정과 개발공사의 노동이식과 현실을 그대로 보여준 사고라며, 원희룡 도정은 이익실현을 위한 형태로 운영되...

서핑대회 보조금 횡령 일당 적발

서귀포해양경찰서는 서핑대회를 주관한다며 제주도로부터 보조금을 받아 횡령한 혐의로 서핑협회 회장 44살 김 모 씨와 협회 간부 35살 김 모 씨, 이벤트 대행업자 40살 H씨 등 3명을 검거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2천16년과 지난해 제주오픈중문국제서핑대회 운영비로 보조금 6천500만 원을 받은 뒤 허위견적서를 작...

오경수 사장 '사고 재발방지대책 수립할 것'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오 사장은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직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족과 도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설비를 교체하고 안전감독관을 상시배치하며, 생산직 근무체계를 4조 3교대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

트럭 오토바이 부딪혀...오토바이 운전자 숨져

어제 오후 5시 반쯤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구몰교 인근 삼거리에서 1톤 트럭과 오토바이가 부딪혀 오토바이 운전자 77살 윤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경찰은 트럭이 좌회전을 하던 중 직진하는 오토바이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오경수 사장 '사고 재발방지대책 수립할 것'

오경수 제주도개발공사 사장이 근로자 사망사고와 관련해 사과했습니다. 오 사장은 행정사무감사가 끝난 직후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유족과 도민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장설비를 교체하고 안전감독관을 상시배치하며, 생산직 근무체계를 4조 3교대로 유지하겠다고 약속했습니...

(리포트) 전방위 조사 시작...사고 원인 밝힐까

◀ＡＮＣ▶ 삼다수 공장에서 작업 도중 숨진 근로자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이 합동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조설비 업체도 점검에 나서면서 진상이 규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반 10여 명이 삼다수 제조공장 안으로...

국제관함식 강정마을 갈등으로 몰아 넣은 행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제주 국제관함식은 강정마을을 또 다시 갈등으로 몰아넣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국제관함식이 열린 후에도 강정마을 주민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조사는 없이 허울 뿐인 공동체 회복 사업만 진행될 것이라며, 국제관함식은 민군복합 관광미항이 해군기지임을 전 세계...

(리포트) 전방위 조사 시작...사고 원인 밝힐까

◀ＡＮＣ▶ 삼다수 공장에서 작업 도중 숨진 근로자의 사고 원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과 경찰이 합동 현장조사에 나섰습니다. 제조설비 업체도 점검에 나서면서 진상이 규명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반 10여 명이 삼다수 제조공장 안으로 ...

국제관함식 강정마을 갈등으로 몰아 넣은 행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위원회는 성명을 통해, 제주 국제관함식은 강정마을을 또 다시 갈등으로 몰아넣었다고 규탄했습니다. 이들은 국제관함식이 열린 후에도 강정마을 주민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진상조사는 없이 허울 뿐인 공동체 회복 사업만 진행될 것이라며, 국제관함식은 민군복합 관광미항이 해군기지임을 전 세계...

(리포트)사고 원인 조사 난항

◀ＡＮＣ▶ 작업 도중 근로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한 삼다수 공장의 직원들이 높은 업무강도에 시달려온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사고 원인을 밝힐 증거 확보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사고조사가 난항을 겪고 있습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24시간 내내 가동되는 페트병 생산라인. 조장을 포함한 직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