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MBC

밤새 펜션 화재 잇따라

밤사이 펜션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오늘 새벽 3시 10분쯤 서귀포시 색달동 한 펜션의 통나무집에서 화목보일러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습니다. 불이 나자 투숙객 4명은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건물 내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68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어젯밤 11시쯤에는 서귀포시 강정동의 한 펜션에서 ...

(리포트) 크루즈 불법체류 통로되나

◀ＡＮＣ▶ 크루즈를 타고 제주에 온 중국인 10명이 사라진 지 9일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한 명도 찾지 못했는데요. 크루즈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불법체류의 통로로 악용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지적입니다. 김항섭 기자의 보도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크루즈를 타고 온 중국인 단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로...

고급 외제차 절도...경찰 수사

어제 새벽 1시쯤 제주시 외도동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져 있던 고급 외제차가 사라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한 남성이 최근 차량 주인이 분실한 차 열쇠를 사용해 차량을 훔친 것으로 보고, 주차장 CCTV 등을 토대로 차량을 훔친 범인의 행방을 추적하고 있습니다.

(리포트)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 화장실

◀ＡＮＣ▶ 공공장소에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설치가 의무화된지 20년 가까이 됐는데요. 실제로는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화장실이 많아 장애인들의 불만이 큽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한 전통시장에 설치된 장애인 화장실. 화장실로 이동하려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경사로나 휠...

교통사고 잇따라

어제 오후 6시 20분쯤 제주시 한림읍 금능리의 일주도로를 달리던 승합차가 이정표 기둥을 들이 받아 운전자 61살 진 모 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어제 오후 6시 10분쯤에는 제주시 애월읍 소길리 소길운동장 인근 도로에서 승용차가 3미터 높이의 도랑으로 떨어져 운전자 49살 양 모 씨가 숨지는 ...

(리포트) 이용할 수 없는 장애인 화장실

◀ＡＮＣ▶ 공공장소에 장애인을 위한 화장실 설치가 의무화된지 20년 가까이 됐는데요. 실제로는 장애인들이 이용하기 어려운 화장실이 많아 장애인들의 불만이 큽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제주시내 한 전통시장에 설치된 장애인 화장실. 화장실로 이동하려면 가파른 계단을 올라야 합니다. 경사로나 휠...

호텔 엘리베이터 추락...2명 경상

어제 오전 8시쯤 제주시 애월읍 곽지리의 한 호텔에서 엘리베이터가 추락해 탑승객 27살 김 모 씨 등 2명이 다리 등을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엘리베이터가 2층으로 올라가다 갑자기 추락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단독주택 화재...인명피해 없어

오늘 새벽 2시 반쯤 제주시 오라3동의 한 단독주택 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와 주택 내부 62제곱미터와 가재도구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990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이 불로 집에 있던 일가족 2명이 대피했으며, 소방당국은 전기합선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찰관 폭행 50대 구속

제주서부경찰서는 술에 취해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54살 김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김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5시 반쯤 제주시내 한 마트에서 자신이 구입한 술이 없어졌다며 112에 신고한 뒤, 출동한 경찰관에게 욕설을 하며 가슴과 목을 주먹으로 때려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리포트) 또 외국인 범죄...경찰도 대책마련

◀ＡＮＣ▶ 외국인 유학생들이 아무런 이유 없이 행인들을 때린 뒤 경찰관까지 폭행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경찰은 스마트폰을 이용한 신원조회 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외국인 범죄 대책마련에 나섰습니다. 김항섭 기자입니다. ◀ＥＮＤ▶ ◀ＶＣＲ▶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제주시내의 한 번화가입니다. 이 곳에서 싸움이 벌어진...